Senbrix는 라즈베리파이 위에서 도는 Soft PLC다. 래더와 C#을 한 프로그램에 담고, 거기에 AI를 더했다. 18년 동안 산업 자동화 외주를 하며 쌓인 오래된 불편함에서 시작해, AI가 래더를 짜고 구동 중인 PLC의 고장을 잡는 데까지 간 6편의 기록이다.

라즈베리파이, 래더, C#, AI.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을 싸그리 합쳐 봤다. 그게 끔찍한 혼종이 될지 쓸 만한 게 나올지, 순서대로 따라가면 된다.
왜, 그리고 어떻게 설계했나
시작과 설계다. 무엇이 불편했고, 그 불편함을 어떤 구조로 풀기로 했는지.
- Senbrix 개발기 1부 - 결국 PLC를 직접 만들기로 했다 PLC 데이터를 서버로 올리려면 늘 옆에 PC를 한 대 더 세워야 했다. 그 노가다와 AI 코딩의 낯선 편리함이 만나, 라즈베리파이·래더·C#·AI를 한데 합치기로 했다.
- Senbrix 개발기 2부 - PLC를 설계했다 래더는 회로다. 경로를 전부 뽑아 AND하고 OR하는 분석 원리, 10ms 고정 래더 루프와 자유로운 C# 루프의 분리, 에디터·AI·런타임의 시스템 구성과 프로그램간 통신.
작성하고 구동한다
구현이다. 래더와 C#이 실제로 어떻게 한 프로그램에 묶이고, 라즈베리파이에서 어떻게 도는지.
- Senbrix 개발기 3부 - PLC 래더 로직에서 C#을 호출했다 제품을 세다가 목표에 닿으면 서버에 보고하는 예제. 다섯 메모리 영역, 접미사로 정하는 주소 타입, 열여섯 개 래더 펑션, 그리고 펑션 자리에 모르는 이름을 쓰면 C# 함수 호출이 되는 규칙.
- Senbrix 개발기 4부 - 작성한 래더가 라즈베리파이에서 구동한다 정해진 주기, 무정전 다운로드, 정전 뒤에도 남는 값, 자동 기동, 버그 하나로 죽지 않기. 현장 PLC를 믿는 다섯 가지 이유를 라즈베리파이 위 .NET 런타임이 어떻게 채웠는지 실기에서 돌렸다.
AI가 짜고, AI가 고친다
AI 워크플로우다. 사람이 시키고 거르고 완성하는 자리는 어디에 남겼는지.
- Senbrix 개발기 5부 - AI한테 래더를 짜게 했다 교차로 신호등을 시켰더니 래더 85줄이 나왔다. 래더를 텍스트로 오가는 DSL, 문서에서 확인한 것만 쓰는 규칙, 빌드·구조 검사·문서 대조·사람의 네 층 검증, 그리고 사람이 쥐는 승인 지점.
- Senbrix 개발기 6부 - AI에게 진단을 시켜 봤다 접점 하나를 반대로 심어 두고 증상 한 줄만 줬다. 관찰 순서, 무장이라는 허락 장치, 예측을 먼저 적는 재현 실험 여섯 번, 다섯 칸 보고와 네 칸 이력. 쓰기는 사람이 허락한 범위 안에서만 열린다.
이 시리즈를 읽는 법
1편부터 순서대로 읽으면 왜 만들었는지부터 AI가 고장을 잡는 데까지 한 바퀴가 돈다. 구현만 궁금하면 3편과 4편, AI 쪽만 궁금하면 5편과 6편으로 바로 가도 된다. 각 편은 앞 편의 예제와 규칙을 이어받아 쓴다.
- 이 PLC가 무엇이고 어디서 받는지는 센브릭스 제품 소개에 있다.
- 래더와 HMI 화면을 AI로 함께 만드는 방식은 AI로 PLC 래더와 HMI 화면 만들기에서 다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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